2012.12.16 ~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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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opia/Dystopia

배성희展 / PAESUNGHEE / printing.drawing

2010. 03. 20. 2010. 05. 02.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 11:00am~10:0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 카페 AT_Gallery cafe AT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83-13번지 Tel. +82.31.577.0104 

My work redefines the urban landscapes as an ideal place. To create a serene, quite moment within the space, I empty out of the elements of a city, presenting only selective architectural elements.
● The observations I have made living in Seoul, Korea has inspired me to create an ideal landscape in response to a rapidly urbanizing city. Architectural designs in public spaces have always fascinated me. We live in a landscape in which artificial structures have been fabricated, and human desire to build ideal space is inherent.
● The pristine appearance of my work is offset by a sense of loneliness, distancing the viewers from entering the landscapes I create. The impossibility of perfection leads me to question the ideal of what modern society strives to accomplish. Through utopic and dystopic narratives, I hope to engage the viewer with the inherent duality that is ever present. I hope that the elements of absence in my work would allow a kind of longing from the viewer and give them the desire to complete my landscapes as ideal places for modern society. ■ PAESUNGHEE

배성희_Untitled_스크린 프린트, 드로잉_96×152cm_2008

 

배성희_Untitled_스크린 프린트, 드로잉_91×129cm_2007
 
 
배성희_Untitled_에칭, 스크린 프린트_50×180cm_2007

 

배성희_Untitled_에칭, 스크린 프린트_60×88cm_2006

 

배성희_Untitled_에칭, 스크린 프린트_42.5×59.5cm_2006


 


갤러리엣에서 새로운 전시회가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이세야씨의 "천국은 개구리를 사랑해" 이며, 관람시간은 11:00am~10:00pm 입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번호 031.576.5533으로 부탁드립니다.

*** 전시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서 살짝 번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조금 더 전시작품을 자세히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여! (http://neolook.net/archives/20091129f)


이세야, "천국은 개구리를 사랑해"


이세야_특별한 향수를 숨겨놓은 행성_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트_47×47cm_2009

이번 전시의 작업들은 자연 현상이나 사물들 속에서, 또는 나의 의식 속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가장 완벽하며 가장 환상적인 그 어떤 것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나는 세상이 찬란하고 신비롭고 아름답고 완벽하다고 느끼고 있다. 완벽하지 못한 의식이나 쉽게 흔들리는 감정, 사회의 열악한 제도나 불안정한 인간관계 탓에 어려움도 있지만, 거기에서 한 걸음만 걸어 나가면 그곳에는 여전히 무한히 찬란한 자연과 모든것을 허용하는 우주가 나와 모두를 위해 영원히 존재하고 있다. 내가 머무는 이곳에서, 하늘은 언제나 내 집의 지붕이고 대지는 놀이터, 의자, 침대이고, 나무와 꽃들, 온갖 동물들과 곤충들은 친구들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느꼈다. 밤에는 꿈속에서 낯에는 햇빛 속에서 새로운 꿈이 끝없이 펼쳐지고 영원히 그렇다.

이세야_60. 진실_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트_25×25cm_2009


이세야_구절초_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트_33×33cm_2009

이세야_슬플땐 비가오지. 하지만 괜찮아 물은 아름다워_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트_57.5×77cm_2009

이세야_초현실 잉어들의 연못_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트_57.5×77cm_2009


이세야_행운의 구슬폭포_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트_22×37cm_2009

이번 전시의 작업들은 최근의 이런 생각들을 바탕으로 그려진 것 같다. 계획하고 그린 것은 아무것도 없고 어쩐지 그리고 싶은 것이나 떠오르는 것들을 하나씩 그려넣다가 어느 순간 멈추어서 마무리하고 다음 그림을 시작했다. 살아있는 것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한 가지 상태에 영원히 안착할 수 없듯 그림을 그리는 움직임은 계속되고, 어느 순간 멈추고, 다시 계속되는 것 같다. ■ 이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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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아 작가님의 전시회

- 전시회기간 : 2009년 07월 20일부터 2009년 09월 13일까지
- 전시회 장소 : 갤러리엣 (Gallery at, 늘푸른정원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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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st Statement

나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똑같은 일들이 반복되며 지루하게 보내고 있다. 사람들에 치이며 학교에와 100호 화판에 늘 쓰던 붓을 잡고 시간에 쫓기며 작업을 하고 컴컴해 질때쯤 실기실에서 나와 다시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간다. 그래서 나는 길을 걷다가, 버스를 타고 가다가도 차창 밖으로 멍하니 하늘을 보는 버릇이 생겼다. 깊고 파란 하늘을 보면 피로함이 풀리게 된다.

처음 바닥 작업을 하게 된 것도 이런 것에서 시작됐다. 하루는 눈의 초점을 흐리게 하고 시멘트 바닥을 내려 다 보자 바닥의 무늬들은 위로 솟아오르고 그것들을 빡빡하게 모여 있는 집들처럼 보였다. 그리고 노란 선은 마을을 나누는, 혹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목처럼 보였다. 순간 나는 작은 마을을 내려다보는 거인처럼 느껴졌다. 내가 밟고 있는 바닥 무늬들을 발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모르게 만들었다. 난 생각만해도 아찔해졌다.

어렸을 적 하늘의 뭉게구름을 보고 솜사탕을 떠올린다든가 무심코 봤던 벽지무늬에서 사람 얼굴을 그려냈던 기억들이 생각나면서 평소에 늘 보던 것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찾는다는 것이 나름 흥미롭게 느껴졌다. 바닥 안에 있는 작은 무늬에 집 모양의 옷을 입히고, 마을의 구역을 나누고, 초록색을 입혀 나무를 심고, 내가 이 마을의 주인이 된 듯이 무언가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계속 이 작업에 빠지게 되었다. 이 작업을 계속하면서 머릿솟에서 더 많은 것을 상상하고, 그것을 끄집어내려 사소한  것 하나한에도 신경이 쓰이게 되고, 모든 사물에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되는 내 자신또한 흥미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 현재 작업에서 나는 좀 더 직접적이면서 추상적인 표현을 더하기 위해 색을 올리고 이미지를 넣고, 그 위에 또 색을 올리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 희미하게 깔리는 바닥 무늬 위에 색을 덮고 집을 그리면서 희미하게 바닥이 보이고, 그것이 섞이면서 집들이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기 효과를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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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ing men 33.3x33.3cm Acrylic on Canvas 2007>

나는 어릴 때부터 습관적으로 손에 뭔가 쥐어주기만 하면 낙서를 했다. 종종 연필을 빼앗기고 혼나면서도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어느 샌가 나도 모르게 손이 움직이곤 했는데, 지금도 그때처럼 가만히 있으면 불안하고 무언가를 쥐고 있으면 손이 움직인다. 낙서처럼 그림을 그리고 습관처럼 낙서를 하고 그것을 작품에 이용하거나 혹은 그 자체로 작품이 되는 경우도 있다.

  나는 우연적인 효과를 플랫한 이미지의 바탕으로 종종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드로잉의 자동기술적 방식과 연관이 있다. 버지니아 울프나 마르셀 프루스트의 의식의 흐름 기법처럼 특정한 관련이나 필연성이 없는 것들일지라도 그냥 흐르는 의식을 따라 단순한 충동에 의해 화면을 채우게 된다. 이 같은 작업 방식은 행위자도 결과물을 예측하기 어렵고 우연적 요소가 많이 개입하게 된다. 이를 다시 평면에 옮기고 나면 이미 그 이미지에는 우연성이 사라지게 되지만, 평면의 바탕에 우연적 흔적들이 남아 있을 경우에는 또 그 우연적 효과로 인해 필연적인 이미지들이 발생하게 되고 기존의 드로잉도 그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한다. 이러한 우연, 필연의 반복으로 최종적인 화면이 완성된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그리기 방식은 이미지가 중첩되지 않고 나열된다는 것이다. 때로 중첩된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도 사실은 먼저 그려진 이미지를 침범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미지가 중첩되다보면 처음에 그려진 이미지가 손상을 입게 된다. 나는 이미지가 자동 발생된 것으로 보고 그 하나하나를 존중하기 위해 최대한 중첩을 줄이고 싶었다. 이미지의 나열은 이미지의 팽창을 유도하고, 계속된 요소들의 팽창은 결국 복잡한 이미지들로 꽉 찬 화면을 만들게 된다.

...(중략)

  누군가 ‘조은의 일주일을 모아놓은 것을 전부 찢어서 무작위로 합해놓은 것이 조은의 그림 하나’라고 말한 적이 있는 만큼 내 작업의 내용은 단순히 그림일기와 같다. 작업에 있어서 그 이상의 특별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만들어놓은 이미지들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읽고, 또 다르게 감정적으로 이입한다. 아직은 실제 작품이 이렇게 설명하는 말에 부합하지 못할지라도 내가 추구하는 지향점은 개인적 느낌과 감상에서 시작해서 결국은 보편적인 인간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시각적 재미에 있으며 나는 그것을 성취해내기 위해 계속 작업을 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늘푸른정원의
네번째 전시회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조은 작가님의 작품으로 많은 성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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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하는 꽃사람 33.3x33.3cm Acrylic on Canva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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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하는 노란 꽃사람 130x130cm Acrylic on Canva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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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_stream,_33.3x33.3cm,_Acrylic_on_Canvas,_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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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_green_dream,_33.3x33.3cm,_Acrylic_on_Canvas,_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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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id,_33.3x33.3cm,_Acrylic_on_Canvas,_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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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c_Blue,_112x112cm,_Acrylic_on_Canvas,_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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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ping_pink,_112x112cm,_Acrylic_on_Canvas,_2008>
"강렬한 흐름이 범람하는 도시"

차와 도로, 건물과 사람 사이의 강렬한 흐름이 범람하는 도시, 나의 사진은 도시의 흐름에 대한 기록이다.


내가 다루는 소재는 도시에 사는 사람이라면 늘 접하는 일상적인 풍경이지만, 사진으로 담기 위해 관찰하다 보면 그 풍경이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곤 한다. 그것은 어린 시절부터 종종 사진이나 그림으로 접해오던 에펠탑이나 자금성을 실제로 보았을 때, 이상하게 익숙한 느낌이 들던 것과는 상반되는 기분이다. 나는 완벽하게 도시인이기에 오히려 도시를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의 사진에는 도시인으로서 도시가 살아 움직이는 것을 확인한 나의 새로운 발견이 담겨 있다. 내가 발견한 도시는 유기적으로 결합된 생명체로서, 패턴화된 규칙에 따라 끊임없이 멈추었다 움직이기를 반복한다. 나는 이렇게 생명력으로 가득 찬 도시의 ‘흐름’을 사진 안에 담는다.
(... 중략 ...)
이렇게 나의 사진에는 너무나 일상적이기에 오히려 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흘러 지나가는 도시의 풍경이 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도시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궁극적인 존재인 ‘사람’이 담겨 있다. 잠시 차에서 내릴 만한 여유도 없이 그저 지나쳐가는 풍경만을 바라보는 사람들, 늦은 저녁 운동을 하기 위해 한강 시민공원에 모여들어 주변의 자연과 함께 고가도로 위의 무수한 차의 불빛들을 바라보는 사람들, 그리고 신호등 앞에서 신호를 여유롭게 기다리지 못하고 초조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모두 도시의 법칙에 길들여진 도시인들의 모습이다. 이렇게 나는 도시의 평범하고 순간적인 장면들을 사진에 담아 영속의 시간을 부여하는 작업을 통해, 도시의 흐름 안에서 습관과도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담긴 사람들을 새롭게 발견하고 기억한다.  - 작업노트2008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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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긴 찰나-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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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긴 찰나-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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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환 작가 약력>

Solo Exhibitions

2008

One Second for each, 대구 중앙 갤러리, 대구

新世代への視点08, 고바야시 갤러리, 도쿄, 일본

One second for each, 문신미술관, 서울

2007

Little Long Moment, 갤러리 마노, 서울

2006

외눈박이 초록신호등, 갤러리 정, 서울

외눈박이 초록신호등, 인사아트센터, 서울

 

Group Exhibitions

2009

미래의 작가, 노화랑, 서울

Heropia, 세오 갤러리, 서울

2008

In the Moment, Gallery Cha, 서울

Nature from Factory, the Gallery, 서울

The bridge, 가나아트센터, 서울

Before the Blooming Season, 강남구청-한국 사진 판화진흥협회주관, 서울

ASYAAF(asia student young artists art festival), 구 서울역사-조선일보 주관, 서울

미니룸, 박여숙 갤러리, 서울

예술실천展, 세오갤러리, 서울

30회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전, 예술의 전당-한가람 미술관, 서울

Korean Contemporary Art, Cite International Des Arts, 파리, 프랑스

기억은, 취미(趣味;taste).”, 인사아트센터, 서울

천송이 꽃을 피우자, 인사아트센터, 서울-부산

Big and hip _ Korean Photography now. 노화랑, 서울

2007

Lightscape (이원철-노세환 2인전), 갤러리 윌리엄 모리스 , 헤이리

The Blur, 갤러리 묵, 북경, 중국

장흥 아트파크 오픈스트디오, 장흥

헤이리 영 아티스트 프로젝트, 금산갤러리, 파주

상상, 갤러리 정, 서울

잉여의 시간, 더갤러리, 서울

Some place some time, 데코야(세오갤러리), 서울

2006

장흥아트파크 오픈스트디오, 장흥

드로잉 러브레터, TTL Zone, 서울

Digital Analog Nostalgia, 문화일보 갤러리, 서울

2005

the Voice of Young Artist, 한묵갤러리, 북경, 중국

2003

사진/설치, 한강갤러리, 서울

 

Projects

2008

퍼블릭 포토 프로젝트, 2호선 동대운 운동장 역 (도시갤러리 프로젝트-서울시)

2006

4th 환자들을 위한 병원기획, 이홍철 산부인과, 부천

Awards

2008

ASYAAF prize, 조선일보

2008

중앙 미술대전-선정작가, 중앙일보

2008

한국 문화 예술 위원회, 신진 예술가 뉴스타트 및 지속 프로그램 지원 선정

 

Art fair

2009 화랑미술제, 대구 중앙 갤러리

2008 SIPA 박여숙 갤러리

 

Residency

2006-2008 장흥 아트파크 아뜰리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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