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정원

         겨울이 가니, 벌써 4월입니다.

         이곳 늘푸른정원은 "늘푸른정원" 이라는 이름에 안 맞게 흰 눈에 둘러쌓여,
         길고 긴 겨울을 보냈습니다~^^;;

         겨울도 겨울.
         그 나름에 (흰 눈에 둘러쌓여) 찡하고 아름다운~모습을 풍기지만,

         아무래도,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이 더 아름답고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봄과 여름,

         다른 곳보다 느지막힌 찾아온 봄,
         그 봄에는 개나리를 시작해,

         벚꽃과 철쭉꽃이 만발해 온 정원과 산
         그 전체를 휘감아 알록달록하게 물 들이고,

         여름에는 온 정원과 산 전체가 푸르디 푸르고,
         그 푸르디 푸른 정원의 잔디 밭에는 여름 냄새가~캬아아아아~~~

         *** 작년 봄에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그 감흥과 열흥이 전해지지 않을 것 같지만...그래도~^^;;
         (사진작가가 아니라...이해해주세여~~~^^;;)

푸른정원에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늘푸른정원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봄!
기대가 몹시 됩니다~^^v

횡하고 을씨년하던 잔디밭이 푸름으로 변하는 봄,
그 푸름의 잔디 밭에 벚꽃이 봄의 시작을 알리고,

철쭉 꽃과 알록알록함이
봄의 절정을 알리는 그 봄!

몹시 기대됩니다!!!

춥디 추운 겨울, 늘푸른정원의 밤을 책임지고
환하게 밝혀주었던 장식들!

이젠 아쉽지만 하나씩 사라지겠네여~

Bye Bye

추신:
하지만, 기대해주세여!!!
겨울보다 더 아름답고 은은한 봄날의
늘푸른 정원 밤을!!!

요즘 다음지도와 네이버지도에서 항공사진을 서비스하기 시작했습니다. 3~5년 전에 나온 구글의 구글어스(또는 구글지도)보다는 서비스가 늦었지만, 서비스의 질은 훨씬 좋습니다. (단, 국내 지도서비스에서만...)

그래서, 오늘은 다음지도로 월문리 일대 사진을 공개하겠습니다!!!

월문리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묘적사와 늘푸른 정원의 같이 나온 사진!!! 공개하겠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표시가 묘적사입니다~^^;;
두곳다 같이 나오게 하려다보니, 매우 초큼하게 나왔네요~^^;;

얼추보니, 묘적사보다 늘푸른정원 면적이 크네요~

이렇게 보니, 월문리 일대는 산과 푸르른 나무밖에 안 보이네요~^^
공기가 좋다 좋다 했는데 이유가 있군요~ㅋㅋ

갤러리 하면, 조용히 작품을 감상해야하고,
작품에 대해 평을 해야 하는 딱딱하고 정숙한 곳 같습니다.

아이들에겐 갤러리가 놀이터보단
조용히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알 수 없는 그림"들을 봐야 하는 곳입니다.

갤러리 엣(Gallery at)은
인사동, 홍대 등의 갤러리에서 가능성뿐만 아니라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작가님들의 개인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또,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소품들로 다소 지루 할 수 있는 갤러리의
분위기를 편안토록 만들어봤습니다.

늘푸른정원 영업일 :

늘푸른정원 주소 :

늘푸른정원 주차(가능)대수 :

늘푸른정원 전화번호 :

늘푸른 정원은?